어린이 해열제 콜대원 키즈 판매 중단, 대체약은 무엇인가?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 키즈 판매 중단, 대체약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관심있는 소식을 '우주색연필'입니다. 오늘은 국내 일반의약품 해열제로 유명한 챔프와 콜대원키즈의 판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어린이 해열제,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현재 상황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 해열제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아제약의 '챔프 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 키즈펜 시럽'이 안전성 문제로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멀쩡해 보이는 제품들도 대부분 리콜 대상에 포함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감기 등 각종 열성 질환이 유행하는 환절기인 만큼 약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대체제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대체제
국내에는 총 9개의 일반의약품 단일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3개 제품(챔프 시럽, 콜대원 키즈펜 시럽, 파인큐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은 현재 안전성 문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의약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약 회사 | 약품명 | 원재요 |
한국존슨앤존슨 |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 | 아세트아미노펜 |
맥널티 제약 | 신비 시럽 | 아세트아미노펜 |
사마제약 | 세토펜 현탁액 | 아세트아미노펜 |
사마제약 | 세토펜 드라이시럽 | 아세트아미노펜 |
신일제약 | 파세몰 시럽 | 아세트아미노펜 |
조아제약 | 나스펜 시럽 | 아세트아미노펜 |
하지만 약국에 따르면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을 포함한 이들 제품 대부분은 전국적으로 품절된 상태다. 챔프시럽과 콜대원키즈펜시럽은 정기적인 공급이 불확실하고, 타이레놀 현탁액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탁액의 경우 일반 알약보다 생산 공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다른 제약사에서도 갑자기 생산량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약만 복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대체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과 같은 다른 해열 및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은 생후 3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덱시부프로펜 시럽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만 투여해야 하며, 이부프로펜 시럽은 생후 1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만 투여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덱시부프로펜 시럽
제약 회사 | 약품명 |
동구바이오앤제약 | 엑스펜 시럽 |
바이오넥스 | 닥스펜 시럽 |
보령 | 보령펜시럽 |
보령바이오파마 | BR 덱시부프로펜 시럽 |
테라젠이텍스 | 맥스프로펜 시럽 |
팜 진 사이언스 | 덱시부프로펜 시럽 |
사람 | 맥시부 키즈 시럽 |
건일제약 | 덱시 탑 시럽 |
경동제약 | 덱시 디펜 시럽 |
대원제약 | 큐어펜 |
1세 이상 어린이용 이부프로펜 시럽제
제약 회사 | 약품명 |
대웅제약 | 대웅이부프로펜시럽 |
보령바이오파마 | BR 이부프로펜 시럽 |
팜 진 사이언스 | 이부날 시럽 |
광동제약 | 키즈앤펜시럽 |
대우약품 | 어린이 알리펜 시럽 |
대원제약 | 콜대원 키즈 이부프로펜 시럽 |
동아제약 | 챔프 이부프로펜 시럽 |
맥널티 제약 | 맥펜 시럽 |
부광제약 | 코어 투 살 E 시럽 |
사마제약 | 이브 듀오 시럽 |
삼일제약 | 어린이 부루펜 시럽 |
일동제약 | 캐롤 시럽 |
제네원사이언스 | Zemfl 이부프로펜 시럽 |
한미약품 | 이부세우스 펜 시럽 |
아세트아미노펜이 필요할 때
아이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약만 복용해야 한다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처방약의 공급이 안정화되었으므로 즉시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열이 나면 발작이나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구하기 어려운 일반의약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약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병원에 가서 빨리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엄준철 자문위원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아이나 기저질환으로 인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약만 복용해야 하는 아이라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간혹 급한 마음에 성인이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알약을 갈아서 가루약을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정확한 용량의 가루약을 정확하고 오염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엄준철 약사는 "어린이에게 약을 사용할 때는 용량이 매우 중요한데, 일반인이 이를 제대로 조절하기는 어렵다"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약만 사용해야 한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안전하게 조제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인기 있는 어린이 해열제의 판매 중단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과 같은 다른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약만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항상 중요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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